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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여러 영화에 출연하고 최근에는 성난황소에도 출연하며 화재를 일으켰던 배우 마동석의 부친도 사기 의혹이 일면서 빚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먼저 마동석의 국적, 나이와 본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마동석은 1971년(47)생이며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마동석의 본명은 이동석이며 왜 마동석으로 개명을 했냐면 마동석은 19세에 가족 모두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고 이민 초기에 몇년동안은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가 이후에 미국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마동석이 미국에 있던곳은 미국에서도 시골지역에 가서 한국인, 동양인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고 괴롭힘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는 모습에 악마 동석 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여기에서 악'마 동석' 을 본인의 예명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컬럼버스 주립대학교 체육학과를 다니며 유명한 격투기 선수 캐빈 랜들맨과 마크 콜먼의 헬스 트레이너를 맡았었고 이후에 배우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고 한국에 와서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천군에도 출연하였지만 주목을 받았던 작품은 비스티 보이즈의 사채업자 역을 하면서 진짜 조폭을 섭외한것 아니냐고 할 정도로 실감나게 연기를 하였습니다.
이후에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등으로 인지도를 넓혀가며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의혹에 이어 마동석의 부친 사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동석의 부친과 A씨는 고등학교 시절의 인연으로 재회하며 이후에 마동석의 부친이 A씨의 노후자금과 집 담보대출까지 받게하며 수억원을 빼돌렸다고 주장하였습니다.
A씨 조카들이 이 사실을 알고 2016년 6월에 마동석의 부친을 고소하였습니다.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고령인점을 고려하며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A씨의 가족은 얼굴이 알려진 배우의 아버지여서 믿고 빌려주었던 것이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어 A씨의 가족들은 마동석의 회사에 전화를 하였는데 아버지 일이니 전화하지 말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사건에 대해서 마동석 측의 공식입장은 2010년에 아버지 사업상 투자 목적으로 받은 금액을 돌려드릴 예정이었으나, 금액의 일부가 다른 부분이 있어 재판을 진행하며 변재해야 할 금액은 모두 지급 완료하였음을 마동석의 부친과 담당하였던 변호사 그리고 판결문을 통해 확인하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마동석은 이유여하 막론하고 이런일로 심려를 끼쳐드렌데 있어서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아들로서 법적 도의적 책임을 끝까지 다 할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에 피해측은 본인들에게 사과 한번 없었다 라며 우리가 원하는건 이모님께 이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아가는것 이라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이어 반드시 끝까지 여죄를 찾아내어 다시 형사재판에 세우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렇게 엇갈리는 양측의 입장에서 진실은 무엇일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