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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소나무 무심코 지나가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소나무 잎도 피부에 좋거나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소나무 잎 추출물 (솔잎)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잠시 소나무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소나무는 순수 우리말로는 '솔'이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러시아 같은 경우에는 희귀 식물로 취급을 받아서 보호종이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 생존하는 생물 중에 가장 오래된 생물도 소나무 과에 속하며, 가장 오래된 나무는 약 4700살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제 소나무 잎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소나무 잎 추출물 효능
소나무 잎 추출물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솔잎의 성분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도 함께 있는데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 A, B, C, K 등 여러 가지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분들로 인해서 심장과 비장에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과, 독소 제거, 몸의 열을 내려 피부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더불어 피부질환의 소염작용, 진정효과도 함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아스코르브산과 바타 카로틴, 플라보노이드, 철분, 탄닌, 탄수화물, 정유, 엽록소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피톤치드도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솔잎 특유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피부미용에 미치는 효과
과거의 동의보감에서도 나와있듯이, 솔잎은 오랫동안 섭취하면은 젊음을 유지할 수 있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도 검어진다고 나와있을 만큼 여러 효능들이 있습니다.
또한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성분들로 인해서 피부의 탄력과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콜라겐 분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피부미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러 민간요법 중에 하나는 소나무 잎으로 목욕을 하면은 피부가 좋아진다, 솔잎을 깔고 자기만 해도 병을 예방해 준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민간요법 중의 하나이므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소나무 잎 추출물 부작용
소나무 잎은 약용으로도 사용한다고 하지만, 소나무의 성질을 알아야 합니다. 소나무의 성질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향이 있고 좀 쓴맛이 납니다. 이에 태음인의 체질이라면은 너무 과다 섭취를 피하셔야 합니다. 과다 섭취 시 상체에 열병이 날 수 있으며, 몸이 무거워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에 본인이 해당하는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면은 전문가와 상의 후에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뭐든 좋다고 과다 섭취는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소나무 잎 추출물 유의사항
소나무 잎이 좋다고 집 근처에 있는 소나무 잎을 사용하시면 오히려 큰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도시 같은 경우에는 해충을 잡는다고 약을 뿌리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소나무를 섭취하지 않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마치며
소나무는 버릴 것이 없는 유용한 나무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알고 섭취하시는 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집 근처의 소나무 잎을 사용한다거나, 본인이 어떤 체질인지 모른다고 하시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소나무 잎 추출물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